오늘은 출국 후 해외에서 여행자 보험가입하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출국 후 해외에서도 미국 및 캐나다의 경우 여행자 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제 후기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미국에서 연수기간이 끝날 즘 캐나다 여행을 하고 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여행자 보험을 검색해 봅니다. 대부분 여행자 보험은 국내에서만 들 수 있고, 현지에서 들 수 없다고 했지만, 검색결과 캐나다 현지 보험을 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많이 드는 보험이 TUGO보험인데요. 캐나다 여행이나 워홀 카페에서는 이미 보장도 좋고 보험금 처리도 깔끔해서 유명하더라고요. 그런데 현지 보험이라 하면 영어로 보험을 들어야 하는 것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잖아요? 더군다나 보험은 한국말로 해도 어려운데, 영어로 보험을 들어야 한다면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TUGO에 바로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스톤웰 파이낸셜 여행자 보험을 이용하면 현지 보험 서비스를 비교해서 가입 서비스를 해주고 한국어 서비스도 되며 현지시간으로 근무시간에 카톡으로 문의하면 답도 바로 오더라고요. 한국회사인 줄 알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1. 가입방법
- 스톤웰 파이낸셜 여행자보험 또는 Stonewell Financial을 카톡친구 추천합니다.(Carewell이라는 회사도 있습니다. 제가 가입한회사 기준으로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 본인의 상황 및 여행 조건을 설명하면 적합한 보험 추천
- 본인의 이름만 영어로 작성하고 나머지는 모두 한글로 작성 가능

캐나다의 경우 알리안츠(Allianz)와 투고(TUGO) 상품이 있었는데, TUGO상품으로 안내받아서 잘 활용했습니다. 보험료는 성인1명 어린이 2명 15일 기준 보험가입비가 12만 원 정도였습니다.
2. 장점
- 기본 질병 및 사고에 대한 보장 및 치과진료까지 가능합니다.
- 미국 및 캐나다의 경우 119 응급수송비용이 상당히 높은데요. 그래서 배를 움켜쥐고 걸어가서 응급실에 간다는 웃픈이야기도 있습니다. 병원 응급수송비용까지 보장이 되었어요.
- 보장혜택이 한국보험보다 좋습니다.(최대 보장금액, 응급수송비 등 현지상황에 맞게 특화되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 보험청구 시 언어 및 보장범위에 대해 모호한 부분이 있다면 청구대행 서비스를 통해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3. 보험이 까다로운 미국까지 확대
올해 7월즘에 미국까지 스톤웰 서비스가 확대된다는 공지를 발견했습니다. 미국에 있는 동안 보험을 한번 연장했었었는데, 다행히 저희 가족은 병원 갔었던 이력이 없어서 변경이 가능했지만(한국보험), 제 친구는 코로나 2번 걸렸다고 한국보험회사에서 연장을 거부했었거든요. 그래서 남은 기간 동안 운동이나 여행 등 최대한 자제하며 지내는 것을 보고 많이 안타까웠는데요. 그런 경우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6개의 여행보험사 50가지 상품이 있다고 하니, 미국에서 여행자 보험을 들어야 하는 경우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미국에 체류 중에 여행자 보험이 필요하거나 저처럼 미국에 체류하다가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에 타국으로 여행을 한다거나 할때 한국보험은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스톤웰이나 케어웰을 통해 현지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시면 걱정없이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에서 보험가입한다면 다음글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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