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용실에서 '옆머리 숱이 적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동안 옆머리 탈모가 왜 생기는지, 예방습관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찾아보고 실천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옆머리 숱이 조금 빼곡해졌던 효과적인 방법을 공유하고자 포스팅합니다.
1. 원인 찾아보기
1)갑상선 건강체크
갑상선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옆머리 탈모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옆머리 탈모가 생겼다고 모두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요. 하지만 최근 갑자기 피로감이 심해졌다면 갑상선 검사를 빨리 받아보시면 좋습니다.
2)여성에게 잘 생기는 옆머리 탈모
원형 탈모와 M자 탈모는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옆머리 탈모는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보통 머리를 자주 묶고 빗으면 '정수리 탈모' 및 '옆머리 탈모'가 많이 생긴다고 해요. 예전에 참빗으로 머리를 세게 묶곤 했는데, 탈모를 불러일으키는 머리묶기 방법이니, 꼭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머리가 짧은 분을 제외하고 집에서 많이 묶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머리를 묶는 습관 자체가 탈모예방에는 좋은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옆머리는 처음에는 인지하지 못하다가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주 체크해 보셔야겠습니다.
3)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모든 병의 원인이 스트레스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는 근본적인 원인이고요.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도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상체로 열이 올라오게 됨으로써 얼굴 및 두피가 뜨거워집니다. 그러면 여드름이라든지,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상체의 열을 내릴 수 있는 족욕이나 반신욕을 해주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2. 옆머리 탈모 예방습관
1)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되는 요오드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탈모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2) 머리를 자주, 세게 묶지 않습니다.
3) 머리는 미지근한 물로 샴푸 해줍니다.
4) 머리를 감고 난 후에는 '털기'보다는 수건으로 꾹꾹 눌러가며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5) 머리를 감고 두피를 꼭 말려주시되, 차가운 바람 혹은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려줍니다.(뜨거운 바람은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6) 머리카락을 젖은 상태에서 많이 빗지 않습니다.
7) 일주일에 족욕, 반신욕 등을 통하여 상체의 열을 내려줍니다.
8) 1주일에 1~2번 머리를 깨끗하게 감은 후 전자레인지에 젖은 수건을 따뜻하게 데워서 머리를 감싸줍니다. 그러고 나서 호호바 오일을 두피에 골고를 바르면서 지압 마사지를 해줍니다. 따뜻한 수건으로 10분 정도 감싸준 후 다시 샴푸를 해줍니다.(천연 각질 제거 방법으로 탈모에 효과가 좋습니다.)
9) 탈모에 효과가 좋은 검정콩 또는 작두콩차를 매일 마셔줍니다.(저는 검정콩 두유를 해 먹거나, 귀찮을 때는 작두콩차를 대신 마셔주었습니다.)
탈모는 초기에 잡아주어야 합니다. 옆머리 탈모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두피를 잘 체크해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위에서 말씀드린 예방 및 효과적인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게 효과가 좋은 방법들이니 꼭 실천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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