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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사전 점검 체크포인트

by 예쁜꿀벌 2023. 9. 27.

추석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사전 점검 체크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3년 추석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9.28, 목) 오전,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 날(9.30, 토)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연휴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1일 평균 차량대수는 531만대로 작년대비 4.3% 감소한 수치인데요. 장거리 운전하시는 분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체크포인트를 알아보겠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위한 차량 사전 점검은 안전 운전의 첫 번째 단계입니다

 

1. 타이어 점검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세요.

부족한 공기압은 장거리 운행 시 타이어 파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좌우 타이어의 공기압이 균형적인지 확인하세요. 불균형한 공기압은 조향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2. 타이어의 마모 상태를 확인하세요.

교체가 필요한 경우 타이어 표면의 마모 한계선을 확인하세요. 

 

3. 배터리 인디케이터 불빛의 색깔을 확인하여 상태를 파악하세요.

배터리 수명은 주로 3~5년입니다. 녹색은 정상, 검은색은 충전 필요, 흰색은 교체 필요를 뜻합니다.

 

4. 브레이크 시스템 점검 주행거리 3만~4만㎞를 기준으로 브레이크 오일을 교체하세요.

브레이크 패달을 밟을 때 비정상적인 감쇠나 소리가 나면 브레이크 패드를 점검하세요.

 

5. 엔진오일 교체 엔진오일은 주행거리 1만~2만㎞마다 교체하세요.

엔진오일은 부품 간 마찰을 감소시키고 부품들을 보호합니다.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부품 간 마찰이 늘어나며 부품들이 빠르게 마모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엔진 수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엔진오일은 열을 흡수하고 냉각하는 역할을 하는데, 오일의 냉각 기능이 약화되면 엔진 내부 온도가 상승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엔진 고장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눈금이 최저 이하로 내려갔다면 냉각수를 보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각수는 통상 2년마다 또는 주행거리 4만㎞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7. 블랙박스 녹음 기능 활성화 운전 중 블랙박스의 녹음 기능을 활성화하세요.

사고 발생 시 음성 녹음 자료는 중요한 증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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