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한달살기 체험하면서 지원금도 받기

국립공원공단이 지역 체류형 여행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한 달 살기'참가자를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 국내여행 활성화 및 국민들에게 휴식할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진행하는데 공원별로 최대 40팀(1인~4인)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1주당 15만 원의 지원금과 여행용품 등이 포함된 '한 달 살기 꾸러미'도 제공된다.

 

1. 국립공원 한 달 살기 개요

 

1) 참여기간 : 23.7.4~10.29 (참여기간 중 희망기간을 주 단위로 신청)

2) 참여공원 : 소백산(영주, 단양), 한려해상(사천, 남해, 통영, 거제), 가야산(합천, 성주)

※ 가야산은 자연 속 워케이션에 관심 있는 프리랜서나 기업에서 신청

3) 참여혜택 : 주 15만 원(지역상품권으로 제공), 지역업체 할인 혜택, 한 달 살기 꾸러미 등 제공

4) 신청방법 : 23.6.9(금)~6.25(일)까지 전자우편 knps7777@knps.or.kr로 접수 (참가신청서 및 계획서, 개인정보수집 및 활용동의서, 서약서. 참가신청서 및 계획서는 팀당 1부이며 나머지서류는 팀원 모두 각 1부 제출)

※6.25일 23.59까지 제출한 신청서까지 유효함

5) 선정방법 : 계획서 및 항목별 평가 후 고득점자 순 선정

 

2. 활동방법

1) 선정되면 참여일정 확정(공단 협의) 및 숙소예약 및 결제 완료(예약은 공단에서 진행, 결제는 참여자가 직접 진행)

2) 한 달 살기 꾸러미 수령, 한 달 살기 참여 인증 등 과제수행(개인 sns에 1일 1회 업로드)

• 팀당 sns계정 1개 이상 필수 참여
• 활동 사진 1장이상, 해시태그 #국립공원한달살기 등록
• 활동 기간 중 '주제별 필수활동 '내용 1회 이상 포함

3) 참여자 활동 결과 제출 : 결과보고서 제출, 설문조사 참여

 

3. 공원별 활동내용

1) 소백산국립공원  : 막걸리 빚기, 누룩과자 만들기 등 발효체험, 사과 및 복숭아 따기 체험

2) 한려해상국립공원 : 다슬기 잡기, 카약 타기, 갯벌생태체험

3) 가야산 국립공원 : 심원사, 해인사 템플스테이 등

※시설 및 프로그램 이용 비용은 참여자 부담

 

4. 유의사항

• 참여자는 여행자보험에 개별 가입해야 하며, 발생한 사고에 대해 공단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음
• 허위참여나 위법행위 적발 시 즉시 선정취소되며 지원받은 활동비를 반납해야 함
• 중도 포기시 활동하지 못한 주에 대한 활동비 반납(2주 참여 신청자가 10일 활동하고 포기한 경우 15만 원 반납)
• 중도 포기로 인하여 사전예약한 숙소를 취소할 때 발생하는 위약금은 공단 시설의 경우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환불정책에 따르며 지역업체의 경우는 각 업체 규정에 따르기 때문에 이로 인한 불이익 발생 시 공단에서 책임지지 않음
• 활동 인정범위 등 운영방식에 대한 이견이 있을 경우에는 공단의 해석에 따름
• 사업추진 상황에 따른 일부 내용 변경시 안내 예정
• 기타 문의사항은 국립공원공단 탐방정책부(033.769.9554로 문의)

소백산국립공원 및 한려해상국립공원 프로그램의 경우 어린 자녀와 함께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이 많다.  처음 진행되는 행사인만큼 어수선한 면도 있겠지만, 반대로 융통성 있게 한 달 살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한 달 살기 기준 지원금을 60만 원 정도 받는다면 프로그램 이용 및 식사비용으로 꽤 쏠쏠한 편이 아닌가 싶다.

 

붙임 : 한달살기신청지원서류(참가신청서 및 계획서, 개인수집 및 활용동의서, 서약서)↓

(본문)국립공원 한 달 살기 참여자 모집 안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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