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3대 어플을 통한 손품팔기

부동산도 정보가 많은 사람이 좋은 집을 고른다. 발품을 팔기 전에 손품을 열심히 팔면,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보다 효율적으로 원하는 집을 구매 혹은 임대할 수 있다. 손품 중 가장 가성비 높은 부동산 3대 어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부동산 어플 BEST 3

1. 호갱노노

•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보기 편하게 지도 베이스로 제공한다.
• 실시간 인기 아파트 및 지역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투자심리를 파악하기 좋다.
• 인구이동을 파악하기 용이하다. (인구를 누르면 각구마다 인구 유입량과 어느 지역에서 오는지, 어느 지역으로 빠져나가는지 등 파악하기 쉽다.)
• 특정 시도 내의 학원가의 규모와 비용의 순위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학원가 갯수, 규모 및 비용까지 파악할 수 있다. 
• 예상 재산세, 종부세 등을 알 수 있고 매매가와 전세가 그래프를 통해 전세가율도 보기 편하다.
• 관심아파트를 매매할 경우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과 상환액을 계산해 볼 수 있다. 
• 쿠팡, 마켓컬리, SSG, 배달의 민족 등 배송 생활권도 안내해 준다. 
• 3개월 이내에 나올만한 전세 기능도 있어서 관심 있는 아파트가 있다면 꾸준히 체크하여 좋은 매물을 선점할 수 있다. 

2. 리치고

• 가장 큰 장점은 호재 부분을 클릭했을 때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을 구역별로 알 수 있으며 현재 개발단계와 진행상황도 볼 수 있다. 
• 호갱노노가 시각화에 우위가 있다면 리치 고는 수치화, 점수화해서 표현함으로써 이 지역이 투자가치가 있는지 등을 판단하는데 유용하다.  학교 위치가 나오며 초/중/고 구분과 S, A, B로 등급이 표시되며 클릭하면 특목고 진학률, 배정아파트 등 구체적으로 표시된다. 학원가의 경우도 세부구성(예체능, 단과, 인원수)등을 디테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 단, 작은 지역으로 확대해서 볼 경우 나오는 선택 필터기능이다. 
• AI미래 가격 보기 기능을 통하여 해당 아파트의 1~4년 후 가격이 어떻게 변화할지 시세를 예측해 준다.(게시글을 작성해야 볼 수 있으며 AI로 예측하는 것이므로 오차율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나와 있다.)
• 지역에 따라 투자점수, 전세대비저평가 등을 수치 및 그래프로 보여줌으로써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쉽다.

 

3. 아실(아파트 실거래가)

• 메뉴 중 더 보기> 공급물량을 클릭하면 해당지역에 따른 입주물량을 지도상에서 단지명, 입주예정일, 세대수까지 알려주며, 차트에도 표시해 주기 때문에 공급물량에 따른 전세영향을 예측하기에 좋다. 
• '분양' 부분에서 원하는 아파트를 클릭하면 경쟁단지와 비교표가 뜨기 때문에 가격 및 입주시기 등을 비교해 볼 수 있다. 
• 거래량, 갭투자, 공급물량, 매물증감 등 요즈음 부동산 시장의 바닥 및 상승 신호를 알 수 있는 카테고리들이 정리가 잘되어 있다. 
• 학군파악에 강점이 있다. 지역끼리 비교할 수도 있고(강남구 VS양천구), 같은 지역 내 학교 간 비교도 가능하다. PC버전에서는 학교 순위를 리스트로 조회가능하다(모바일은 해당 기능 없음). 단, 학교의 위치는 따로 지도상에서 찾아보아야 한다.
• 월세 수익률, 외지인투자 등 실제 투자와 관련된 직접적인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외 참고할 만한 어플

그 외에도 부동산 지인, 부동산 플래닛(지역의 노후도가 잘 표시됨), 네이버부동산(주로 매물 파악 시) 등을 함께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각 어플마다 장점이 다르기 때문에 위의 3가지 어플을 손품으로 잘 활용한다면, 발품을 보다 효율적, 효과적으로 팔 수 있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